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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리단길 맛집 :: 시원한 생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있는 고사바베큐 전주 객리단길 맛집 :: 시원한 생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있는 고사바베큐 지난번에 다녀온 전주여행은 말 그대로 먹방 여행이었어요. 1박 2일 동안 얼마나 먹었는지 몰라요. 그지역에 현지인을 알고 있다면, 현지인이 알려주는 곳만 따라다녀도 여행이 반이상 성공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전주 현지인 부부가 3년 전 세계여행 떠나기 전까지 너무 좋아 자주 방문했었대요. 세계여행 돌아와서 다시 방문했더니 가게가 바뀌어있었다고... 그러다가 다시 원래 가게로 돌아왔다네요. 3년 전에는 줄 서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로 핫했던 곳.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예전만큼 손님이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앗!!! 가게 이름은 이야기하지 않고, 설명만 주구장창하고 있었네요. 객리단길 맛집으로 유명.. 더보기
[대만여행]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샤브샤브, 스얼궈 [대만여행]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샤브샤브, 스얼궈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이 간절하네요. 특히나 요즘 대만여행때 먹었던 샤브샤브가 그렇게 생각나고 가고 먹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당장 갈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서 뜨끈하게 먹고 오고 싶어요ㅜㅜ 현실은 그럴 수 없다는 거! 아쉬운 마음으로 추억 끄집어 내봅니닷~~ 대만 여행가심 한번 쯤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갈 정도로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에요. 2017년 장기 여행 끝물에 갔던 대만, 여행 마무리쯤이라 여행경비를 아끼고 아끼면서 다니느라 가성비 좋은 음식들만 찾아 먹곤 했거든요. 그때 갔다가 반해버려서 그뒤로도 대만여행 갈 때마다 가게 되는 곳이랍니다. 대만사람들이 부를때 '스얼궈'라고 부르는데, 직역하면 '석이과'더라고요..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조지아에서 마신 수제 와인 한모금의 추억 방구석랜선여행 :: 조지아에서 마신 수제 와인 한 모금의 추억 혹시 조지아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지금 이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미국 조지아주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저도 조지아라는 나라를 알기 전에 그랬으니깐요. 조지아는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있는 코카서스 3국 중에 한 나라랍니다. 코카서스 3국은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예요. 아제르바이잔은 얼마 전에 포스팅 한 적 있어서 제 블로그를 열심히 본 분이시라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조지아가 최초 와인 생산국가라는 걸 조지아 여행 가기 직전에 알았답니다. 보통 와인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스페인, 프랑스, 칠레, 미국 등등.. 조지아가 최초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답니다. 막상 조지아 여행을 해보니 조지아가 최초 와인 생산국가라는 게 와 닿더..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아침을 밝혀주는 벌룬투어, 터키 카파도키아 방구석랜선여행 :: 아침을 밝혀주는 벌룬 투어, 터키 카파도키아 지난번에는 베트남 호이안 야경에 대해 글을 썼다면 이번에는 터키 카파도키아의 아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터키는 도시마다 각각의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터키 여행하는 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중에서도 좋았던 터키 카파도키아 이야기예요.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에 위치 한 곳이랍니다. 내륙지역에 지형이 독특해서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기도 한 곳이랍니다. 예전에 종교 박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하도시를 만들어 지내기도 했대요. 카파도키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매력이 많은 도시라 24시간이 모자랐어요. 아침에는 벌룬 투어와 일출, 점심에는 각종 투어를 즐기고, 저녁에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이곳이 바로 카.. 더보기
백종원 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드는 카레 백종원 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드는 카레 매일매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도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집밥을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는 더욱이 집밥을 드시려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요린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카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 레시피는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해주었던 방법이에요. 생각보다 쉽고,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참 맛있어서 종종 만들어 먹는 방법이랍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 야채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그중에서 양파는 꼭 있어야 된다는 거! 양파가 없으면 카레가 맛이 없거든요. 양파가 있어야 맛있답니다. 집에 어떤 재료가 있었는지 확인해봤던 당근이랑 감자, 새송이버섯이 있더라고요. 고기는 따로 없어도 돼요. 저는 고기 없이 카레를..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야경이 아름다운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방구석 랜선 여행 :: 야경이 아름다운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오랜만에 돌아온 방국선 랜선 여행! 이번에는 야경이 아름다웠던 베트남 호이안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호이안은 다낭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랍니다. 예전에 무역이 왕성했던 곳이라 작은 소도시인데도 경제활동이 활발에 어느 도시보다도 화려하더라고요. 특히나 밤만 되면 여기저기 불을 밝힌 등이 너무 예뻐요. 처음 호이안 여행을 시작하게 된 것도 바로 호이안 야경 사진이었거든요. 1년에 한 번씩 등축제도 열린다고 하는데, 아직 한 번도 보지는 못했네요. 호이안은 3번이나 다녀왔는데도 야경은 볼 때마다 질리지 않아 봐도 봐도 좋았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에 어둠이 찾아온다는 걸 골목골목마다 켜지는 등불을 보면 알 수 가 있어요. 등불이 켜지기.. 더보기
제주 한라산 가을산행 :: 한라산을 느낄 수 있는 짧은 코스 영실코스 제주 한라산 가을 산행 :: 한라산을 느낄 수 있는 짧은 코스 영실코스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이야기!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을 느끼기 위해 산행을 다녀왔어요. 한라산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백록담을 보기 위해서는 가장 긴 코스인 성판악코스를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쉽게 등산을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가 영실코스가 가장 짧고 아이들도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오늘 도전하고 왔어요. 아직 밑에는 가을이 덜 찾아온 것 같아 당연히 한라산도 그럴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한라산에 가보니 앙상한 나무들만 보이더라고요. 흑흑... 알록달록한 단풍을 보면서 등산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영실코스 잘 다녀왔으니 후기를 남겨볼게요! 한라산 입산할 때 주의하실 점이라면 탐방로 입산시.. 더보기
11월 가볼만한 곳 ::제주 올레길의 화살표와 리본 11월 가볼만한 곳 ::제주 올레길의 화살표와 리본 날씨가 좋아서 주말이면 올레길 걷느라고 정신없이 보낸답니다. 제주 올레길은 총 425km, 26코스로 제주의 아름다운 곳을 구석구석 걸으면 느낄 수가 있답니다. 5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걷고 있어요. 아직 완주 전이라 어떤 길이 가장 좋은 길인지 딱 집어서 이야기하기 힘들지만 여태 동안 10코스를 걸었는데 그중 걸었던 코스 중에서는 1코스, 2코스, 6코스가 좋았어요.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 올레길 짧게 걸으실 분들 참고만 하시길 바라요. 3년 전에 스페인 순례길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얼마 전에 스페인 순례길의 화살표에 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어요. 그걸 이어 올레길 화살표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화살표는 스페인 순례길처럼 제주 올레길에도 올레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