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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합여행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3)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3)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라서 공식적으로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가 없는 나라예요. 처음 들어갈 때, 한 달 정도 돼지고기를 안 먹고 지낼 수 있겠다 싶었죠. 너무 기고만장했나요?? 다합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돼지고기가 그러워지더라고요 ㅠ 흙흙... 뭘 먹어도 되지고기를 능가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한 달 동안 지내면서 여러 가지 음식을 사 먹기도 하고, 만들어 먹기도 했답니다.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뭐하고 찌네의 마지막 편 무엇을 먹고 지냈는지에 대해 포스팅하고 마무리하려고요! - 이집트 전통 음심들 - 이집트에 왔으니 이집트 전통 음식도 여러가지 먹었어요. 역시 현지식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종종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었.. 더보기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1)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7개월 동안 배낭여행을 했을 때, 무려 한 달이나 지낸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이집트 다합, 장기 여행자들의 3대 블랙홀 중에 한 곳이라고 알려진 곳이에요. 장기 여행자들의 3대 블랙홀은 이집트 다합, 파키스탄 훈자 마을, 네팔 포카라. 배낭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이집트 다합이라는 조그마한 동네를 알지도 못했다가 여행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물놀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남자 친구한테 넌지시 던졌더니 덥석 물어버리더라고요. 여행의 기간을 최대가 늘리고 싶단 저의 큰 그림이었죠. 길게 할 수만 있다면야 사막으로 둘러싸인 곳이라도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죠. 아무 생각 없이 왕복 티켓을 끊고 들어간 이집트 다합 ㅋㅋㅋ 여긴 편도 티켓만 가지고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