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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성비 카페 :: 커피도 디저트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에이바우트 커피 제주도 가성비 카페 :: 커피도 디저트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에이바우트 커피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온 것 같네요; 그동안 바빴다보다는 무기력해서 한동안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답니다. 다시 으샤으샤하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니 꽤 괜찮은 카페를 소개해보려고요. 참고로 지금 소개하는 카페는 제주 전역에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랍니다. 그 점 참고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의 스타벅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제주 전역, 특히나 제주시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에이바우트커피! 제가 지내고 있는 동네 반경 1km 안에만 해도 4개나 있어요. 이 정도면 스타벅스보다 더 흔한 거 맞져?? 에이바우트커피는 가성비 또한 좋아요. 가성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 이야 가 해볼게요 ^^ 에이바우.. 더보기
제주살이 :: 6개월동안 지냈던 표선, 표선해수욕장 제주살이 :: 6개월 동안 지냈던 표선, 표선해수욕장 코로나 때문에 해외 출국이 막혀버려서 다시 떠나려고 했던 배낭여행을 하지 못해, 차선책으로 제주살이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제주 한 달 살이를 생각했지만, 어쩌다 보니 표선에서 6개월이나 지냈어요. 표선을 제주살이 하기로 결정한 계기 중에 하나가 바로 바다가 집에서 멀지 않았다는 점! 산책 삼아 바다 보러 가기 딱 좋은 거리였어요. 매일매일 바다를 보러 갈 줄 알았지만, 막상 표선에서 지내다 보니 매일매일은 힘들더라고요! 산책 갈 때마다 찍어뒀던 표선 해비치해수욕장 사진을 풀어볼까 합니다. 사진은 날짜 순으로 나열하려고요. 표선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모습이에요. 표선해수욕장은 서해처럼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어떤 날엔.. 더보기
러시아 모스크바여행 :: 테트리스성이 실제로 있다고? 성바실리대성당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 테트리스 성이 실제로 있다고? 성 바실리 대성당 이 그림 많이들 보셨죠?? 바로 세계적인 게임! 테트리스 게임의 첫 화면이에요. 첫 화면에 나오는 성이 실제로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어릴 때 그렇게 테트리스 게임을 하고도 저 성이 실제로 있을까 생각지도 못했는데 실제로 있다는 사실로 놀랍더라고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성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성이 아니라 성당이더라고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성 바실리 대성당. 제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가서 실물을 보고 왔답니다. 테트리스라는 게임이 러시아 게임이라는 것도 이 여행을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수없이 했던 게임이었는데도 말이죠. 테트리스 첫 화면에 나오는 성 바실리 대성당은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 한편에 있었어요. .. 더보기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 도두봉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 도두봉 제주공항 근처엔 생각보다 가볼만한 곳이 많아요. 공항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도두봉이에요. 여긴 일몰도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라서 해 질 무렵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제 주변 지인도 제주여행 와서 도두봉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와 제주공항과 가까워 공항을 누구보다 가까이 볼 수 있어요. 또 도두봉은 올레길 17코스에 포함되어 있길 때문에 올레길 17코스를 걸으면 도두봉에 가볼 수도 있어요. 도두봉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여러 곳이에요. 저는 8번 섬머리공중화장실로 올라가 4번 공원 화장실로 내려왔답니다. 다른 길로는 올라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 더보기
스페인 순례길 ::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 , 알베르게 스페인 순례길 ::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 , 알베르게 다시 돌아온 스페인 순례길 이야기, 이번에는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 알베르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알베르게라는 곳은 순례길을 걷는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랍니다. 순례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소인데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 알베르게가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 알베르게도 있어요. 알베르게는 순례자 여권인 크레덴시알이 있어야지만 숙박을 할 수 있답니다. 공립 알베르게 중에서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는 곳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공립 알베르게를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약간의 경쟁률이 있기도 했어요. 대부분의 알베르게는 도미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규.. 더보기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3)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3)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라서 공식적으로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가 없는 나라예요. 처음 들어갈 때, 한 달 정도 돼지고기를 안 먹고 지낼 수 있겠다 싶었죠. 너무 기고만장했나요?? 다합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돼지고기가 그러워지더라고요 ㅠ 흙흙... 뭘 먹어도 되지고기를 능가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한 달 동안 지내면서 여러 가지 음식을 사 먹기도 하고, 만들어 먹기도 했답니다.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뭐하고 찌네의 마지막 편 무엇을 먹고 지냈는지에 대해 포스팅하고 마무리하려고요! - 이집트 전통 음심들 - 이집트에 왔으니 이집트 전통 음식도 여러가지 먹었어요. 역시 현지식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종종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었.. 더보기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2)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2)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다합에서 한 달 동안 살면서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에 대해 적어보려고요. 처음 삭막함을 보고 무엇을 하고 보내야 할지 막막하긴 했어요. 딱 하나만 알고 갔거든요.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수 있다는 거! 남자 친구는 10여 년 전에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본 적이 있다고 했어요. 다합 한 달 살이를 하면서 남자 친구랑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볼 생각이거든요. 스쿠버 다이빙 말고는 생각한 게 없어서 무엇을 하고 보내야 하나 조금 걱정되긴 했어요.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할 필요 없이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즐겁고 알차게 보냈어요 - 밤 낚시 - 솔.. 더보기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Part.1) 이집트 다합 한 달 살이! 거기서 뭐하고 지내? 7개월 동안 배낭여행을 했을 때, 무려 한 달이나 지낸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이집트 다합, 장기 여행자들의 3대 블랙홀 중에 한 곳이라고 알려진 곳이에요. 장기 여행자들의 3대 블랙홀은 이집트 다합, 파키스탄 훈자 마을, 네팔 포카라. 배낭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는 이집트 다합이라는 조그마한 동네를 알지도 못했다가 여행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물놀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남자 친구한테 넌지시 던졌더니 덥석 물어버리더라고요. 여행의 기간을 최대가 늘리고 싶단 저의 큰 그림이었죠. 길게 할 수만 있다면야 사막으로 둘러싸인 곳이라도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죠. 아무 생각 없이 왕복 티켓을 끊고 들어간 이집트 다합 ㅋㅋㅋ 여긴 편도 티켓만 가지고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