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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쪽여행

제주살이 :: 6개월동안 지냈던 표선, 표선해수욕장 제주살이 :: 6개월 동안 지냈던 표선, 표선해수욕장 코로나 때문에 해외 출국이 막혀버려서 다시 떠나려고 했던 배낭여행을 하지 못해, 차선책으로 제주살이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제주 한 달 살이를 생각했지만, 어쩌다 보니 표선에서 6개월이나 지냈어요. 표선을 제주살이 하기로 결정한 계기 중에 하나가 바로 바다가 집에서 멀지 않았다는 점! 산책 삼아 바다 보러 가기 딱 좋은 거리였어요. 매일매일 바다를 보러 갈 줄 알았지만, 막상 표선에서 지내다 보니 매일매일은 힘들더라고요! 산책 갈 때마다 찍어뒀던 표선 해비치해수욕장 사진을 풀어볼까 합니다. 사진은 날짜 순으로 나열하려고요. 표선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 모습이에요. 표선해수욕장은 서해처럼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어떤 날엔.. 더보기
2년뒤에 만나자, 백약이오름 2년 뒤에 만나자, 백약이오름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이 있어요. 공식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려진 오름 개수는 368개.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오름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오름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바로 백약이오름이에요. 백약이오름은 제주 동쪽에서 있는 오름 중에서 유명한 오름이예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접근하는 오름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그런 백약이오름이 많이 훼손되어서 2년 동안 출입체한이 되었단 사실, 슬프지만 훼손된 백약이오름이 쉴 수 있게 기다려봅시다. 출입제한이 있기 전에 다녀온 백약이오름, 당분간 입산하지 못하니 아쉬운 마음으로 랜선입산해보아요 :) 백약이오름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2018년 1월에 방문하고, 2020년 6월에 다시 방문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