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부여행] 선셋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란타우레스토랑 [세부여행] 선셋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란타우레스토랑 해외여행 레벨 0이라고 할 만큼 한국사람들이 여행 가기 편한 곳이 세부라고 생각해요. 첫 해외여행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곳이 바로 세부이지 않을까요? 워낙 한인업체들이 많아서 한국사람들이 여행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세부를 두 번 다녀왔어요. 막상 다녀오니 세부여행은 다들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두 번의 여행 모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세부여행이라 매년 다녀오려고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그중에서 멋진 일몰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을 소개할까 해요. 다시 세부여행을 간다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그런 곳이거든요. 란타우레스토랑은 마리바고에.. 더보기 [이집트여행] 이집트에서도 먹을수 있는 삼겹살 [이집트여행] 이집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삼겹살 추억여행 시작합니다! 7개월동안 여행했을 때 한달살이 한 나라가 있어요. 바로 이집트 다합, 장기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고 하는 곳. 저희도 한달살이 하러 갔다가 나오는 티켓을 찢을 뻔했지만, 정신 붙자고 예약한 날짜에 무사히(?) 나왔답니다.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여서 평소에 익숙하게 먹었던 돼지고기를 먹지 못해 힘들었어요. 돼지고기가 이렇게나 간절히 생각할 줄은 몰랐어요. 다합에서 지낸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이집트에서도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얼마나 행복하던지 ㅋㅋㅋ 한 달 정도 지내면서 삼겹살을 두 번 정도 먹었답니다. 삼겹살은 자주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가 나와야 먹으러 갈 ..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스페인 순례길의 노란화살표 방구석랜선여행 :: 스페인 순례길의 노란 화살표 살아오면서 꼭 한 번쯤은 순례길을 걸어보자고 생각했다가 3년 전 스페인 순례길에 다녀왔어요. 종교적으로 가고 싶었던 게 아니라 막연하게 가고 싶단 생각으로 떠났어요. 시작한 지 3일 만에 포기할 뻔했지만 무사히 완주를 했답니다. 시간 여유상 남들이 말하는 국민 루트인 프랑스길이 아닌 마드리드길로 걸었어요. 마드리드길은 마드리드에서 시작해 사하군에서부터 프랑스길로 합류하는 순례길이었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순례길 중에서 가장 짧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프랑스길처럼 유명하지 않아 만만의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무척 힘든 길이 될 수도 있답니다. 프랑스길과 마드리드길을 쉽게 비유하자면 프랑스길은 고속도로 같고요. 마드리드는 시골 농작로 같았어요. 고속도로..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방구석랜선여행 ::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한 나라 아제르바이잔. 요즘 아르메니아와 무력 충돌이 일어나 이슈가 되는 나라이기도한데요. 예전부터 분쟁 때문에 제가 방문했던 2017년에도 아제르바이잔 입국할 때 아르메니아에 방문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땐 이렇게나 심각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며칠 전부터 전쟁의 기미가 보이다니. 무섭기까지 하네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통틀어 코카서스 3국이라고 불려지고 있어요. 세 나라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한 나라에요. 저도 제가 직접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런 나라가 있었는지 조차도 몰랐으니깐요. 세 나라 모두 구소련에 속했던 나라라서 러시아 느낌도 조금 나기도 했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배틀트립이라..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타이페이 야시장 방구석랜선여행 ::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타이페이 야시장 매일매일 여행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오늘은 유독 대만 타이페이의 야시장이 생각나네요. 코로나 시국이 있기 전에는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대만 여행을 다녀오곤 했어요. 작년에는 타이페이만 3번 여행했더라고요. 몇 번이나 가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도시 타이페이. 특히나 매력적인 게 바로 야시장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 야시장은 비싸기만 비싸고 먹을거리도 즐길거리도 별로 없어서 한 번 이상은 방문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리운 마음에 타이페이 야시장 랜선여행 시작해볼게요! - 스린 야시장- 타이페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야시장은 바로 스린야시장이에요. 타이페이 야시장 중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 한 바퀴 돌면 발바닥에 불이 나더라고요. 가장.. 더보기 방구석랜선여행 ::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방구석랜선여행 ::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예전 같았음 벌써 어디론가 훌쩍 떠났을 텐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얌전하게 방구석에만 있게 되네요. 그래서 방구석랜선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작년 11월에 다녀온 필리핀 보라카이. 이 여행을 끝으로 해외여행은 장정 끝이나 버렸죠. 최근에 다녀온 곳이라 그런가 지금 제일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네요. 필리핀 보라카이는 에어부산이 김해에서 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할 때 다녀왔었답니다. 1+1으로 1인 가격으로 2명이 떠날 수 있는 기회. 이런 기회를 놓치면 너무 아쉽잖아요. 이렇게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해서 떠난 여행이 많았는데.. 참 아쉽단 이야기만 자꾸 나오네요. 아무튼 2019년 11월 친구와 함께 떠난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기를 풀어볼.. 더보기 맥주 어디까지 마셔봤니? (베트남편) 맥주 어디까지 마셔봤니? (베트남편) 평소에 술 마시는 걸 좋아해요. 주종은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꼭 그 나라에서 마실 수 있는 맥주를 마시는 편이랍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세계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행의 묘미이니깐요! 나라마다 맥주가 다르듯이 그 나라 내에서도 지역마다 생산되는 맥주가 달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재미를 한껏 올려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분간의 여러 나라에서 마신 맥주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대륙별로 할지 나라별로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은 나라별로 정리를 했어요. 사실 맥주 맛을 잘 몰라요. 그래서 맛 위주보다는 맥주 종류 위주로 정리를 할 생각 합니다.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보다 꽤나 맥주 소비가 높은 나라예요. 현지인들이 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