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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여행지추천 :: 갈 때마다 좋은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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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지 추천 :: 갈 때마다 좋은 쇠소깍

 

 

 

 

 

제주는 어딜가나 다 좋은데, 갈 때마다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멋진 풍경이 좋아서 항상 갈 때마다 멍 때리면서 구경하는 곳. 바로 쇠소깍이랍니다. 한동안 투명카약 타는 곳으로 유명해서 꽤 인기 많아서 카약 한 번 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투명카약이 없어지고, 나룻배와 테우를 탈 수 있어요.

 

 

 

 

 

 

쇠소깍에 갈때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항상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언제 가도 좋은가 봐요. 제주에 6개월 정도 지내고 있는데요, 그동안 5번 정도 방문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집 근처에서 멀지 않아 찾아가곤 했는데, 그 뒤로는 너무 멋져서 지인들이 놀러올면 항상 데리고 다녀왔답니다.

 

 

 

 

 

 

 

여기는 쇠소깍 위쪽이에요. 협곡처럼 보이는 기암괴석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쇠소깍도 멋지지만 여기도 충분히 멋있더라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쇠소깍 아래쪽만 구경하고 가고가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하고 간다는 게 아쉬움 마음이 들네요. 만약 제 포스팅을 보시고 쇠소깍에 방문하신다면 쇠소깍 아랫부분만 보고 가시지 말고, 쇠소깍 내려가는 길목도 한 번 구경해 보세요. 꼭이요!

 

 

 

 

 

 

쇠소깍은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웅덩이라고 해요. 여기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쇠소깍이라고 생각하는 초입이에요. 여기까지 나룻배를 탈 수 있답니다. 보이는 줄은 테우가 오가기 위해 설치 해놓은 줄이고요. 쇠소깍 주변은 잘 정돈된 테크를 따라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어서 좋아요.

 

 

 

 

 

 

풍경도 멋지지만 물도 참 맑아요. 병풍처럼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역시 제주도는 제주도이네요. 옥빛 색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 사진은 4월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수위가 많이 낮더라고요. 육안으로 봐도 얕아 보이죠?? 

 

 

 

 

 

 

특히나 여기서 보는 쇠소깍의 모습이 참 멋져요. 그래서 항상 여기에만 오면 사진은 엄청나게 찍게 되더라고요. 많은 사람들도 여기서 인증샷을 많이 남기기도 하고요. 이것만 보면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르겠다는 +_+ 봐도 너무 멋진 풍경이라 봐도봐도 질리지 않아요.

 

 

 

 

 

 

 

6월에 방문했을 때 사진은 나무들이 더 푸릇푸릇해졌더라고요. 그리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고요. 나룻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테우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몇 번이나 방문했지만 나룻배나 테우를 이용하진 않았어요. 예전 같았음 이미 타봤을텐데.. 요즘은 이런 게 너무 귀찮고, 그냥 바라보는 게 더 좋더라고요.

 

 

 

 

 

 

 

위에 사진은 최근에 다녀온 사진이에요. 무려 지난 주말에 다녀왔답니다. 요즘 주말마다 올레길 걷고 있는데, 올레길 6코스에 시작점이 쇠소깍이거든요. 올레길 걸으면서 쇠소깍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역시나 이번에 방문해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푸른 나무와 옥색빛 물, 파란 하늘까지 조합이 너무 좋지 않나요?? 매번 갈 때마다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쇠소깍. 제주 여행 오시는 분들도 멋진 뷰를 꼭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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