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지 추천 ::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돌산공원

 

 

여수 여행지 추천 ::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돌산공원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는 요즘, 국내 여행지로 인기 많은 여수를 소개해볼까 해요!! 한동안 여수에 있는 섬에 꽂혀서 1년에 한 번씩은 여수 여행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거기에 안 가본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그 섬은 나중에 소개하고, 이번엔 여수 야경을 볼 수 있는 돌산공원을 소개해볼까 해요. 돌산공원은 여수 여행 갈 때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한 곳이에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도 돌산공원 쪽에서 탈 수 있어 예전보다 관광객들이 많아졌어요. 밤에는 돌산대교에 조명이 켜져 야경명소로 유명하답니다. 여수에 갈 때마다 가진 않지만, 여수 명소 중에서 가장 많이 가보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밤에 본 거북선대교와 케이블카

 

 

거북선대교를 배경삼아 보이는 케이블카! 낮에 타는 케이블카는 여수 바다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밤에 타는 케이블카는 여수 밤바다와 멋진 조명으로 화려한 여수의 밤을 즐길 수 있어서 여수 여행 오면 한 번쯤은 꼭 타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아직 한 번도 타 보지 않았다는 거!) 다음 여수 여행은 꼭 케이블카는 타보는 걸로 ^^

 

 

 

낮에 본 거북선대교와 케이블카

 

요건 낮에 본 거북선 대교와 케이블카의 모습이랍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작은 등대가 하멜등대와 낭만포차거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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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돌산대교의 야경을 구경해볼까요??!! 영상으로 찍으면 좋았을텐데.. 영상 찍을 생각은 못하고 색깔이 바뀔 때마다 사진만 찍었어요 ^^;; 멍충 멍충 ㅋㅋㅋ

 

 

 

 

조명이 화려했던 돌산대교. 추운 날에 방문했는데도 추위를 잊고 돌산대교 구경하는데 푹 빠져버렸어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조명으로 일정한 시간으로 변하는 돌산대교 야경! 하지만 돌산공원이 바닷가라 바람이 장난 아니라는 거! 겨울에 가실 분들은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너무 추웠어요;; 

 

 

 

낮에 본 돌산대교 모습

 

 

낮에 보니 볼품 없어보이지만 저녁에 보는 모습은 너무 멋지다는 거!

 

 

 

 

 

가까이에서 보기 전에 무슨 기념비일까 했는데,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이더라고요 ㅋㅋ 돌산대교 준공기념탑도 으리으리하게 세워져 있어서 볼만 하더라고요. 낮에 오면 여기서도 기념사진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돌산대교뿐만 아니라 돌산공원에소 돌산대교 바라보는 방향 오른쪽에 작은 섬이 있는데요. 그 섬 이름은 장군도! 장군도에도 조명을 설치해놔서 돌산대교처럼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조명 색이 바뀌어요. 돌산대교 야경 보면서 장군도까지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답니다. 

 

 

 

낮에 바라본 장군도

 

 

낮에 바라본 장군도는 작은 섬이였네요.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한다고 하네요. 도보로 들어갈 순 없고, 연락선을 타거나 나룻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대요. 

 

 

 

 

 

돌산대교와 장군도를 한꺼번에 바라본 모습이에요. 날씨가 좋아서 깨끗하게 잘 보여서 좋더라고요. 밤에 야경 보는 것도 좋았지만, 낮에 바라보는 것도 좋았답니다. 여수 여행에 가신다면 돌산공원은 낮과 밤에 꼭 두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